SM면세점이 인사동 새 관광명소로 뜨는 이유
2016-03-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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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M면세점 / 이미지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
하나투어가 운영하는 SM면세점 서울점이 인사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작년 인천공항점을 오픈한 SM면세점은 지난달 서울점을 프리오픈하며 중소·중견기업 대표 면세점으로 주목 받아왔다. 정식 오픈은 다음달 예정이다.
SM면세점 서울점에는 490여개 유명 브랜드 포함 총 6만여 개가 넘는 면세점 인기 상품이 입점돼 있다. 기존 면세점에서 인기 있는 코치, 발리, 베르사체, 마크 제이콥스, 에트로, 프랭크 뮬러 등 해외 명품 브랜드부터 에스티로더 그룹, 설화수, 후, 정관장 등 면세점 베스트 셀러 브랜드도 입점을 완료했다. 면세점으로는 최초로 이탈리아 수도사 화장품으로 유명한 '카말돌리' 단독 매장도 들어왔다.

더불어 해외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 브랜드가 전체 입점 브랜드의 50%를 차지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중소·중견기업 대표 면세점답게 해외 명품에만 의존하지 않고 국내 인기 브랜드와 중소·중견 우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는 전략이다. SM면세점 측은 "새로운 K-명품들을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SM면세점은 여행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하나투어 자회사다. 하나투어는 관광 분야 노하우를 전수해 SM면세점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SM면세점 서울점이 인사동에 위치한 만큼 주변 고궁,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등과 연계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고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SM면세점은 해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K팝 상품, 한국 전통상품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MBC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세트장과 5층 드라마몰에 있는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세트장에는 방문객들이 직접 동영상 및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카메라 레일이 설치돼 있다. 5층 드라마몰에는 비스트 등 K팝 아이돌 굿즈도 판매하고 있다.

젊은 외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한국 기념품부터 일러스트 티셔츠, 가방 등이 마련된 아트숍도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더 살림전’과 발랄한 색감의 팝아트 전시도 있어 SM면세점 서울점은 쇼핑뿐 아니라 눈도 즐거운 놀이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SM면세점 서울점은 프리 오픈을 기념해 내국인, 외국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1달러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서부 지중해 크루즈 10일 패키지, 동남아 여행 패키지 등을 증정하는 세계여행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연다.
또한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내국인 고객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택시 이용 시 최대 2만 원 금액 사은권, 버스 및 지하철 이용 시 3000원이 들어있는 티머니 교통카드를 준다. 자가용을 이용한 고객에게는 무료 발렛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