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억 투입' 새로워질 바르사 홈구장 이미지 4장

2016-03-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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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가 새 단장을 한다. 증축 후에는 최대 10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 홈구장 캄프 누가 새 단장을 한다. 증축 후에는 최대 10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지난 9일(한국시각) FC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로 캄프 누 증축 계획을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캄프 누는 '2017-18'시즌에 증축 공사에 들어가 '2021-22' 시즌에 완공된다. 공사는 일본인 건축가 닛칸 세케이(Nikken Sekkei)와 스페인 건축회사 파스콰 아이 아우시오가 공동으로 맡았다.

This is the New Camp Nou

증축이 마무리되면 부분 지붕이 덮인 경기장에서 현재보다 약 6000여 명 팬이 더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현재 캄프 누는 1957년 완공된 것으로 최대 9만 9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외신에 따르면 층축 공사에는 6억 유로(약 7981억 원)가 사용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바르셀로나는 네이밍 라이트(구장 명명권)을 판매할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이름이 팔리면 기존 명칭인 캄프 누와 함께 사용될 예정이다.

'2021-22 시즌' 완공될 새 캄프 누 이미지 4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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