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안재현과 1년째 열애 중"

2016-03-11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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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배우 겸 모델 안재현(29) 씨와 배우 구혜선(32) 씨가 1년째 목

뉴스1

배우 겸 모델 안재현(29) 씨와 배우 구혜선(32) 씨가 1년째 목하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1일 이데일리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안 씨와 구 씨가 1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안 씨와 구 씨는 지난해 방송한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다. 한 관계자는 "극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이 이후 자연스레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블러드'에서 안 씨는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 역을, 구 씨는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을 맡았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 나란히 참석해 방송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었다.

안 씨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구혜선과 안재현이 '블러드' 종영 후 연인이 됐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 1년 정도 교제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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