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브라운이 언급한 한국 댄서 영상

세계적인 가수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26)이 안무가 제이블랙(조진수)을 언급했다.

15일(이하 한국시각) 크리스 브라운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 대단하다(Damn, He did that)"라는 글과 함께 제이블랙이 소개된 링크를 올렸다.

사이트 '크리스 브라운 오피셜'에는 퓨처리스틱 댄스(Futuristic Dance)를 추는 제이블랙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제이블랙 영상도 함께 게재됐다.

제이블랙 댄스 영상은 지난해 11월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이다. 영상 속 제이블랙은 대전에서 열린 '언더그라운드 세션5' 무대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관객들은 제이블랙 춤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제이블랙은 지난 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기도 했다. '두 얼굴의 댄서'로 불리는 그는 남성적인 춤을 출 때는 '제이블랙'으로 활동하고 여성적인 춤을 출 때는 '제이핑크'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