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2세 산후조리 중인 강원도 집 영상
2016-03-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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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김도진·38)씨와 이나영(37)씨 부부가 산후조리를 위해 택한 곳은 강원도 정선 주택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호박씨'에 출연한 연예매체 기자들은 원빈·이나영 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빈 씨 내외는 내성적인 성격이어서 '신비주의'로 비친다고 알려졌다.
이나영 씨는 지난해 12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원빈 씨가 부모를 위해 지은 집인 강원도 정선 '루트 하우스'에서 몸을 풀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나영 씨는 친정 부모가 미국에서 사는 점, 내외가 외부에 사생활을 알리기를 싫어하는 점이 이유로 꼽혔다.
내외가 사는 '루트 하우스'는 산모인 이나영 씨와 아이를 위해 집 안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리지 않게 돼 있다고 한다.
연예매체 기자들은 집 2층에는 잔디가 깔린 정원이 있어 굳이 외출하지 않아도 답답하지 않을 거로 추측했다.

이나영 씨가 임신했을 때 일화도 알려졌다. 연예 기자들이 정선을 찾아가 원빈 씨 아버지에게 물어봐도 "나는 처음 들어보는 이야기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원빈 씨 어머니는 이나영 씨를 위해 새벽부터 아침을 준비하고, 아버지는 직접 음식재료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이나영 부부는 지난해 5월 30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같은 해 12월 아들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