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기희현 겨털 해프닝

MBK엔터테인먼트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 중인 기희현 씨에게 겨드랑이 노출로 인한 '웃픈'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프로듀스 101 기희현 겨털'이라며 사진과 영상 등이 확산됐다.

해당 영상과 사진에는 지난해 걸그룹 다이아가 해외에서 고층타워에 올라가 활동 각오를 다지는 장면이 담겼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는 기 씨는 두 팔을 번쩍 들고 있다.

이 때 포착된 기희현 씨 겨드랑이를 두고 각종 커뮤니티사이트에서는 "겨털이다", "색소침착이다" 등의 이야기로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구글

이와 관련해 16일 오후 기희현 씨 매니저는 "활동 당시 겨드랑이털을 밀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언급할 필요도 없는 일 같다"며 폭소했다.

이어 "기희현에게 확인도 했는데 겨드랑이털이 아니라더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고화질로 당시 사진을 캡처해 줄 의향도 있다"고 답했다. 기 씨 겨드랑이에 거뭇거뭇한 부분은 그림자로 추정된다.

기희현 씨는 MBK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해까지 다이아 멤버로 활동하다 탈퇴 후 '프로듀스 101'에 도전했다.

엠넷 '프로듀스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