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배우 12명이 죽은 생선과 누드화보 찍은 이유

2016-03-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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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수상자 엠마 톰슨(Thompson·57)을 비롯해 영국 출신 배우 12명이 죽은

아카데미 수상자 엠마 톰슨(Thompson·57)을 비롯해 영국 출신 배우 12명이 죽은 생선과 누드 화보를 촬영했다.  

22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메트로는 엠마 톰슨과 더그레이 스콧(Scott), 알렉스 제닝스(Jennings) 등 영국 배우 12명이 참여한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 피시러브 캠페인(J Sheekey Oyster Bar, Fishlove campaign)' 화보를 공개했다.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는 영국의 굴 요리 전문점이다. (☞ 기사 바로가기

매체에 따르면 이번 화보는 영국해(British Sea)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물고기 남획을 막고 청어(Sprats), 고등어(Mackerel), 성대(Gurnard)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생선 소비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획됐다. 

배우들은 돔발상어, 마히마히(하와이의 식용 돌고래) 등 희귀 어종을 들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연기파' 배우들 답게 진지하거나 익살스러운 포즈, 표정을 무리없이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영국 출신 여류 사진작가 질리안 에델스타인(Edelstein)이 맡았다. 

제이 시키 오이스터 바 등이 공개한 누드 화보 3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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