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소 전광판에 '앙 안전띠'?

2016-04-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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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속도로 요금소 전광판에 "앙 안전띠"라고 적혀있다. 1일 트위터에서 4000회 이상 리트윗된 이 사진은 진짜일까?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 확인한 결과, 이는 가짜일 가능성이 크다. 교통센터 담당자는 "2월 24일부터 김포 요금소 전광판 양방향에 띄운 문구를 모두 찾아봤지만, '앙 안전띠'라고 적힌 건 없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달 초부터 과속·졸음·음주 운전 등을 방지하고 안전띠 착용을 독려하기 위해 '감성적 홍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홍보 기간에 '사랑의 백허그, 안전띠', '봄, 꽃보다 안전띠' 등 눈길을 끄는 문구들이 전광판에 나왔다. 관계자는 "경각심을 더욱 주기 위해 기억에 남을 만한 문구를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나갈 문구 중에 '과속하면 앙대요~'라는 건 있지만, '앙 안전띠'는 아직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SNS 여론이 좋으면 중앙 조직에서 실제로 '앙 안전띠'라는 문구를 넣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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