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치즈버거' 가격 내리며 뺀 재료
2016-04-1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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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치즈버거 세트 / 롯데리아 홈페이지 최근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가 자사 '치즈버

롯데리아 치즈버거 세트 / 롯데리아 홈페이지
최근 패스트푸드 업체 롯데리아가 자사 '치즈버거' 가격을 내렸다.
롯데리아는 2500원에 팔던 치즈버거 가격을 지난 1일 2300원으로 내렸다. 가격을 인하하면서 기존에 있던 '양상추'를 뺐다.
양상추를 뺀 이유를 묻자 롯데리아 관계자는 12일 "양상추를 빼면 조리 과정이 단축돼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상추가 없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그런 사례도 참고했다"며 "양상추를 뺐지만 다른 재료는 그대로"라고 덧붙였다.
롯데리아 치즈버거에는 호주산 쇠고기 패티, 슬라이스 치즈, 피클, 슬라이스 어니언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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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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