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 위한 '스타벅스 주문 팁' 10가지
2016-04-1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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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는 주문할 때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스타벅스는 주문할 때 나만의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음료에 들어가는 재료를 추가하거나 뺄 수 있다. 같은 음료라도 칼로리를 적게 만들 수 있다.
최근 건강, 뷰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스타벅스는 건강을 생각한 메뉴도 여럿 출시했다. 다이어트 하는 사람이 스타벅스에 가서 주문할 때 참고하면 좋은 10가지다.
1.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brew coffee), 카푸치노 정도가 스타벅스 음료 중 열량이 가장 낮은편이다

스타벅스에서 열량이 가장 낮은 음료는 무엇일까?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오늘의 커피다. 톨 사이즈기준 약 10Kcal다. 카푸치노는 라떼보다 우우 양이 적다. 열량은 톨 사이즈 기준 약 91Kcal다.
2. 주문할 때 메뉴판을 보지말고 계산대 옆 냉장고를 본다
제주도조아(@jejudojjoa)님이 게시한 사진님,
냉장고에는 각종 과일 주스, 샐러드, 요거트 등이 마련돼 있다. 열량은 토마토 주스가 55Kcal, 사과& 당근 주스가 105Kcal, 케일 & 사과 주스가 135Kcal다.
스타벅스 그릭 요거트는 달지 않은 맛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인기다.
3. 우유가 있는 음료 선택할 때 저지방·무지방 우유를 고른다

flickr
스타벅스는 우유가 있는 음료를 주문할 때 일반, 저지방, 무지방 우유를 선택할 수 있다. 무지방 우유가 너무 밍밍하다면 저지방 우유를 선택하는 것도 괜찮다.
4. 사실 우유보다는 두유가 낫다
금모닝 . #바나수 닮았던 #두유라떼 . . . . . #스타벅스#starbucks#커피#라떼#먹스타그램
Seong Eun Kim(@sseong__)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타벅스에서 사용하는 두유는 인공첨가물을 일체 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열량은 톨사이즈 기준 일반 우유가 125Kcal인데 반해, 두유는 약 102Kcal다.
5. 휘핑크림은 빼는 게 좋지만, (굳이 넣겠다면) 양은 적게, 두유 휘핑크림으로 한다
스타벅스는 휘핑크림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휘핑, 두유 휘핑, 초콜릿 휘핑, 에스프레소 휘핑 4종류다.
이름만 들어도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휘핑 없이 무슨 맛으로 먹냐' 싶은 사람이 있다면 "휘핑 양을 적게 해달라"고 해보자. 이 4가지 중 가장 열량이 적은 휘핑크림은 두유 휘핑이다.
6. 시럽 양도 조절 가능하다. 물론 시럽을 뺄 수 있는 음료도 있다
#starbuckssyrup #starbucksathome
⭕️..•U Y E N I E..•⭕️(@viet_meatball)님이 게시한 사진님,
휘핑크림 양도 조절되는데, 시럽 양이라고 조절하지 못할까? 시럽을 적게 넣어달라고 할 수 있다. 시럽을 아예 뺄 수 있는 음료도 있다. 두유 라떼 경우 바닐라 시럽이 포함되는데 빼달라고 할 수 있다.
7. 달달한 커피가 당긴다면? 아메리카노에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한다
달달한 아메리카노가 당기는 날이 있다. 이럴 때는 그냥 시럽 대신 헤이즐넛 시럽을 추가해보자. 일반 시럽보다 덜 달면서 향기가 좋다.
8. 미치도록 프라푸치노를 먹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는 열량이 적은 편이다
날씨가 좋으니✨ 두유로 바꾼 #에스프레소프라푸치노 #스타벅스 일하기 싫어서 다이어리만 끄적끄적...
@silvercotton님이 게시한 사진님,
얼음을 넣고 믹서에 간 음료인 프라푸치노는 전반적으로 칼로리가 매우 높은 편이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는 톨사이즈 기준 약 150Kcal다. 참고로 카페라떼는 약 180Kcal다.
9. '라이트 프라푸치노용' 시럽을 선택한다
시럽 가운데 톨 사이즈 기준 25% 이상 당을 줄였다(Low sugar)는 라이트 시럽을 선택할 수 있다. 라이트 시럽을 선택하면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는 73Kcal로 열량이 줄어든다.
10. 식사류를 주문하고 싶다면 따뜻하게 데워먹는다
Spicy spicy with a side of icy. #AnchoChipotleChicken #Sriracha #IcedGreenTea #Panini #Lunch
Starbucks Coffee ☕(@starbucks)님이 게시한 사진님,
스타벅스는 파니니, 브리또 등 식사를 대체할만한 음식도 판매한다. 이때 "따뜻하게 데워드릴까요?"라고 말하면 무조건 "네"라고 한다.
따뜻한 요리는 속을 따뜻하게 해준다. 포만감을 더 오랫동안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