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서 출시한 북해도 컵케이크 4종

2016-04-20 09:50

add remove print link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 '북해도 컵케이크'를 선보였다.20일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전문점에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 '북해도 컵케이크'를 선보였다.

20일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급 컵케이크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북해도 컵케이크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본 북해도(홋카이도)는 롤케이크, 치즈 타르트 등 디저트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북해도 생크림은 신선하고 풍부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고, 북해도산 생크림을 쓰는 롤케이크 브랜드 몽슈슈도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컵케이크 종류는 북해도 레어치즈케이크, 망고 파르페, 티라미수, 밤몽블랑이다. 가격은 레어치즈케이크, 망고파르페 2500원, 티라미수, 밤몽블랑은 2700원이다.

북해도 컵케이크는 일본 유명 디저트 전문 브랜드와 기술제휴를 맺은 '북해도코리아'가 만든다. 일본에서 쓰는 원재료와 제조기술을 도입해 생크림을 만들며 부드럽지만 풍부하고 진한 맛이 난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디저트 담당 MD는 "디저트가 단순한 후식이 아니라 자기만족 등 소비 문화 개념으로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고급 디저트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디저트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했다.

세븐일레븐은 북해도 컵케이크 출시 이벤트를 연다. 이달 말까지 북해도 컵케이크를 구매하면 세븐일레븐 PB 커피 세븐카페를 500원에 살 수 있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