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표절?' 포니 측 "법 테두리안에서 제작"

2016-04-2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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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니 입니다. 최근 며칠 사이 이슈가 되었던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

안녕하세요! 포니 입니다. 최근 며칠 사이 이슈가 되었던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제작되고 생산되어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포니이펙트 상품은 적법하게 제작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포니이펙트는 관련 법령을 준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마그네틱 브러시 역시 제작에 앞서 포니이펙트팀은 관련 법령과 각종 사례를 검토하였습니다. 레아 모리스의 제품을 포함, 이미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마그네틱 브러시 제품들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했고, 비교 대상이 되는 제품들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제품들의 특징과 장단점을 분석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만에하나 혹시라도 다른 분들의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지 않기 위해 확인하고 또 확인했습니다. 그 후, 마그네틱 브러시 관련 특허권, 디자인권 등에 대한 검색을 통해 한국 내에서의 출시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고,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여러분들께 선보일수 있게 되었던 것이 마그네틱 브러시 입니다. 저희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레아모리스의 제품 외에도 세계의 여러 브랜드들의 비슷한 마그네틱 제품들을 보고 또 그런 회사들의 제품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에는 다른 업체와는 달리 저희만의 색을 녹여내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들께 선 보일 수 있게 되었죠. 저는 여러분들의 메이크업이 즐거운 경험이 되기만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 더 아름다워지는 여러분들을 기대 하고요. 그래서 그 방법을 찾은 것이 유튜브라는 매체 였고, 더 나아가 포니이펙트 출시 였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팁과 제품 등을 보여 드리며 공유할수있게 된것에 저는 너무나 감사드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그 때문에 생각처럼 영상을 자주 보여드리지 못하지만요.. 저는, 한 번 시작한 초심을 잃지 않고 포니이펙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답니다. 저는 국내에서 다양한 제품들을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보여드리고 싶어요. 늘 그것이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누구보다 더 빨리 더 좋은 제품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포니이펙트를 움직이게 하는 힘 입니다. 너무나 뜻하지 않게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정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지내는 통에 대응이 늦어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와 포니이펙트는 그런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단단하게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포니 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를 포함하여, 멈추지 않고 더 유용하고 더 쓸모있는 제품들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모두모두 한분한분께 감사드립니다. 포니가 드립니다.

PONY 포니(@ponysmakeup)님이 게시한 사진님,

화장품 브랜드 '포니이펙트'를 런칭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가 제품 표절 논란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21일 포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포니는 "최근 며칠 사이 이슈가 되었던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선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는 법의 테두리안에서 제작되고 생산되어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며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포니이펙트 상품은 적법하게 제작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포니이펙트는 관련 법령을 준수할 것임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했다.

포니는 표절 논란이 불거진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는 제작에 앞서 법령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그는 "레아 모리스 제품을 포함, 이미 여러 나라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에 대해 법률적인 검토를 했다"며 권리를 침해하지 않으려 여러 번 확인을 거쳤다고 했다.

포니이펙트는 최근 '마그네틱 브러시 세트'를 내놨다. 이 제품은 독특한 외관으로 화제가 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제품이 '레아 모리스(Rae Morris)' 제품과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포니이펙트 마그네틱 브러시 / 포니이펙트 홈페이지

레아 모리스 브러시, 브러시 보관대 / 레아 모리스 홈페이지

레아 모리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포니 이펙트'와 '레아 모리스' 브러시가 지나치게 비슷하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레아 모리스 메이크업

레아 모리스 측은 "그녀가 내 아이디어를 도용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그녀는 이게 자신의 아이디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브러시들이 훨씬 좋다"고 포니를 조롱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룹 투애니원 멤버 씨엘 메이크업 담당자로 알려진 포니는 수준급 화장 솜씨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포니 이펙트'를 런칭해 관심을 모았다.

레아 모리스 브러시를 만든 레아 모리스는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지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동안 모리스는 로레알 파리 메이크업 감독으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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