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있는 뷰티 편집숍 10가지

1. CJ올리브영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디퓨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올리브영은 2002년 CJ제일제당에서 분사해 점포를 확대했다.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매장 당 취급 제품은 약 1만5000여개에 이른다.

스킨케어(닥터자르트, 차앤박, 아이소이), 메이크업(레브론), 바디케어(바디판타지) 등은 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는 대표적인 단독 브랜드다.

연합뉴스

2. GS왓슨스

2004년 오픈한 헬스·뷰티 전문 스토어다. CJ올리브영과 매우 흡사하다. 아시아에 4500여개, 전세계 1만1400여개에 점포를 두고 있다. 화장솜이나 면봉, 핸드워시 등 자체 왓슨스 라벨을 붙인 상품도 다양하다.

자체 브랜드와 더불어 단독 입점 브랜드도 강화해 현재 브랜드 50여개와 1100여 품목이 판매되고 있다.

왓슨스 명동중앙점 / 왓슨스 홈페이지

3. 롭스(LOHB's)

롯데가 만든 헬스&뷰티숍이다. 전국에 50여개 매장이 있다. 코스메슈티컬(피부과 화장품), 라로슈포제, 르네휘테르, 블리스, 우드윅, 오르비스, 네일 브랜드 O.P.I 등을 판매한다.

라이프 NK, 알티야 오가닉스, 아미니, 블리스, 에보 등은 롭스에만 단독 입점한 브랜드다.

롭스 홈페이지

4. 라 페르바(RA PERVA)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매장은 서울 청담동 분더샵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마이분' 청담점에 입점해 있다.

라 페르바는 세계 각국의 유명 뷰티 브랜드를 독접 수입해 판매하는 곳으로 트렌디한 스킨케어, 메이크업 제품부터 보디&헤어, 향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관련 제품들을 판매한다.

뉴스1

6. 벨포트(BELPORT)

벨포트는 ‘아름다운(bel)+항구(port)’란 콘셉트로 달팡, 랩시리즈, 모뜨, 보테가 베르데, 보타니 등 세계 유수의 브랜드를 소개하는 화장품 편집숍이다.

지난해 서울 가로수길 매장을 시작으로 이태원점, 명동점을 비롯해 부산, 대구, 청주에 각각 직매장 7개를 열고 백화점 13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전국 단위로 사업규모를 확장해가고 있다.

해외 40개, 국내 10개 등 50여개 브랜드 15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가격대는 1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pixabay

7. 뷰티크레딧(BEAUTY CREDIT)

소망화장품 뷰티크레딧은 다나한, 오늘 등 소망화장품의 전 브랜드 외에도 10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화장품을 모아놓은 매장이다. 종합 화장품 전문점과 단일 브랜드숍의 장점 만을 모은 화장품 멀티 편집숍으로 2004년 첫선을 보였다.

8. 세니떼 뷰티숍

코리아나화장품의 세니떼 뷰티숍은 2013년 코리아나화장품이 시작한 화장품 멀티 편집숍이다. 코리아나화장품뿐 아니라 타사 브랜드도 입점할 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주요 브랜드인 세니떼와 한방 브랜드 비취가인, 메이크업 브랜드인 텐세컨즈, 발효화장품 퓨어녹두, 비오데팡스 쉬니지 등을 만날 수 있다.

'세니떼 뷰티샵' 페이스북

9. 네이처 컬렉션(Nature Collection)

LG생활건강 화장품을 모은 편집숍이다. 비욘드, 더페이스샵, 투마루와 함께 CNP 차앤박화장품, 이자녹스, 수려한 등 브랜드를 한곳에 모았다. 지난 2월 광화문에 1호점을 였었다. 현재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네이처 컬렉션

10. 뷰티넷(BeautyNet)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 편집숍이다. 미샤 뿐 아니라 어퓨, 스위스퓨어 등 제품을 모아놓은 매장이다.

대학로에 1호점을 낸 데 이어 연내에 추가로 매장을 개설할 계획이다. 현재 720여개에 이르는 미샤 매장 가운데 일부를 뷰티넷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뷰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