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친한 언니 결혼식서 받은 부케 불태운 이유

2016-04-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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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pixabay 부케에 대한 속설은 여러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은 "부케를 받고 6

부케/ pixabay

부케에 대한 속설은 여러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은 "부케를 받고 6개월 안에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결혼할 수 없다"는 미신이다.

배우 엄현경(29)씨도 이 속설을 믿었다. 지난 28일 KBS '해피투게더'에서 엄현경 씨는 부케를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곰TV, KBS '해피투게더'

엄현경 씨는 과거 가장 친한 언니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았다고 했다. 엄 씨는 "부케를 한 번 받았는데, 그냥 태웠다"고 털어놨다.

엄 씨는 "부케를 받았는데 빨리 결혼하지 않으면 평생 못한다는 말을 듣고 (태웠다)"고 말했다.

부케에 대한 속설 '받은 뒤 6개월 안에 결혼을 못할 경우 태워야 나중에 결혼할 수 있다'는 말을 믿은 것이다. 부케 속설에는 '꽃을 잘 말려 100일 뒤 신부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모두 근거 없는 미신이지만, 찝찝한 마음에 결혼식에선 혼례를 앞둔 신부 지인이 부케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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