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노래 '벚꽃엔딩' 가사 일부다. 가사 내용처럼 '벚꽃 구경 가야지'했는데, 시험 공부·아르바이트·야근 등을 하다보니 이미 벚꽃이 다 져버렸다면?
"이번 봄에는 남자친구랑 벚꽃 데이트 하고 싶었는데…" / giphy
실내에서 벚꽃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마침 최근 SNS에서는 벚꽃모형을 이용한 실내소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벚꽃워터볼'이다. 비교적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고 재료비가 덜 들어 '곰손(손재주가 없는 사람)'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완성작 퀄리티도 높아 만들고 나면 내심 뿌듯하기도 하다.
벚꽃워터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친 사무실, 교실, 내 방에서도 간단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벚꽃워터볼' 만드는 방법
재료: 벚꽃모형, 정제수, 글리세린, 글루건, 유리병, 글리터(반짝이가루)
1. 유리병뚜껑에 벚꽃모형을 붙인다.
2. 유리병에 정제수와 글리세린을 적절한 비율로 부어준다. 대략 7:3 비율로 부어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