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솔로 앨범' 티파니 뮤직비디오 영상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솔로 데뷔곡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뮤직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유튜브·각종 음원사이트에 뮤직비디오와 음원을 올렸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공터 등 야외에서 파워풀한 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침대에 누워있는 등 몽환적인 매력도 함께 선보였다.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조회 수 48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티파니 솔로 앨범 타이틀곡이다. 그는 곡에 대해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적인 댄스 그루브 감성이 어우러진 일렉트로-팝 장르 곡"이라고 했다.

이번 앨범에는 티파니 자작곡 '왓 두 아이 두(What do i do)'도 수록돼 있다. 이에 대해 그는 "2014년부터 꾸준히 작곡, 작사를 시도했다. 우리 회사가 음악에 엄격한데 그런 시스템을 거쳐 합격했다. 자작곡 6곡 가운데 1곡만이 발탁됐다"고 했다.

티파니는 오는 1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