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3명' 백상 남자신인상 후보 오른 응팔 출연진
2016-05-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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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 남우 연기상을 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출연진이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신인 남우 연기상을 두고 경쟁한다.
5명의 후보 중 무려 3명이 '응답하라 1988'에 출연했던 배우 류준열·안재홍·이동휘 씨다.

왼쪽부터 류준열·안재홍·이동휘 씨/ 뉴스1
나머지 두 후보는 변요한 씨(SBS '육룡이 나르샤'), 육성재 씨(KBS2 '후아유-학교 2015')다.
'응답하라 1988'에서 바둑기사 최택 9단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박보검 씨는 영화 부문 인기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에도 '응답하라 1988'은 드라마 작품상, 연출상(신원호 씨), 여자 최우수 연기상(라미란 씨), 여자 신인 연기상(류혜영·혜리 씨), 극본상(이우정 씨) 등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은 6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JTBC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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