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돌아온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 예고편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가 7년 만에 돌아온다.

미국 폭스 방송은 ‘프리즌 브레이크’ 새 시즌 예고편을 16일(현지시각) 공개했다. 예고편에는 주인공 링컨 버로우즈(도미니 퍼셀)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동생 마이클 스코필드(웬트워스 밀러) 생존을 확인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프리즌 브레이크’ 새 시즌에는 전편에 출연했던 웬트워스 밀러(Wentworth Miller), 세라 웨인 콜리스(Sarah Wayne Callies), 도미닉 퍼셀(Dominic Purcell) 등이 출연한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지난 2009년 시즌4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한국 방영 당시 ‘프리즌 브레이크’는 미국 드라마 열풍의 주역으로 꼽혔다. 웬트워스 밀러는 한국팬에게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프리즌 브레이크’ 새 시즌은 오는 2017년 폭스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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