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성폭행 경찰조사? 여친과 술자리 해프닝"
2016-05-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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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여자친구가 술에 많이 취해서 어쩌다 신고를 했다"개그맨 유상무(36)씨가 성폭행

뉴스1
"여자친구가 술에 많이 취해서 어쩌다 신고를 했다"
개그맨 유상무(36)씨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 씨가 이를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유상무 씨는 18일 스타뉴스에 "20대 여성을 성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은 과장된 것"이라며 "신고자는 여자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16일 밤에 여자 친구와 언니, 저 등 4명이 술을 마셨는데 여자친구가 술에 많이 취해서 어쩌다 신고를 했다"며 "술을 잘 못마시는 친구인데 만취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상무 씨는 "여자친구가 술이 깨서 경찰 쪽에서 다시 전화를 해 아무 것도 아니다고 했다"며 "이번 일은 술자리 해프닝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MBN은 20대 여성이 유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신고를 해, 유 씨가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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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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