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거칠게 다루는 트와이스 영상
2016-06-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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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 JTBC '아는 형님'4일 JTBC '아는 형님' 선공개 영상에서 불량
영상 속 트와이스 멤버 지효는 교실 문을 거칠게 열고 들어와 가방을 바닥에 던지고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 멤버 다현, 정연, 사나 등도 모습도 나타났다.



특히 멤버 쯔위는 두 눈을 부릅뜬 컨셉으로 등장했다. 강호동 씨는 눈에 힘을 주고 선 쯔위를 향해 "쯔위는 왜 화가 났노?"라고 물었고 쯔위는 "저요?"라고 묻다가 "내가?"라고 다시 반말로 답했다.
민망해진 쯔위는 "쉿!"이라며 손가락을 입에 갖다 댔다. 이에 김영철 씨는 "우리 아무도 안 떠들었어"라고 답해 다시 한 번 쯔위를 당황케 했다.

서장훈 씨는 "쯔위는 건들지 마"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김희철 씨는 "쯔위 빠냐"고 물었다. 이에 멤버들은 "쯔빠 쯔빠"를 연달아 말하며 서장훈을 놀렸다.
이날 강호동 씨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아는 형님'에 출연해서 어떻게 해야 되냐고 물어봤다던데, 아이오아이의 비법이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정연은 "너무 떨지 말고 대충 하면 된다더라"고 답했다. 김희철 씨는 "지금 대충하고 있는 거냐"고 물었고 정연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트와이스와 함께하는 '아는 형님'은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가장 자신 있는 게임으로 '닭싸움'을 제안하고 기상천외한 '다리 찢기 대결'을 펼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