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대장' 하현우 말에 눈물 흘린 신봉선
2016-06-0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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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BC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씨의 말에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눈물을 보였다

이하 MBC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씨의 말에 개그우먼 신봉선 씨가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10연승 가왕에 실패한 '음악대장' 정체가 공개됐다. 그는 국카스텐 멤버 하현우 씨였다.
연예인 판정단인 신봉선 씨가 "저는 이제 실연당한 기분"이라며 "일요일 저녁마다 음악대장 보려고 모이신 분들도 실연당한 기분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하현우 씨는 "아 신봉선 씨 있잖아요. 굉장히 매력적이시다"며 "한번씩 신봉선 씨를 보면서 노래 불렀다"고 했다. 신봉선 씨가 "어우 나 다시 봐야겠어"라고 하자 하현우 씨는 "아니 그게 아니라 '복면가왕' 하면서 옆에서 음악 감상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한 명의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하현우 씨의 말에 신봉선 씨는 "어우 왜 눈물이 나. 주책맞게"라며 눈물을 보였다.

10연승 가왕에 도전한 '음악대장' 하현우 씨는 이날 '하면된다'에게 가왕자리를 내줬다.
곰TV, MBC '일밤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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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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