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심은 데 에릭남 난다' 무한 아내 사랑 에릭남 아빠

2016-06-1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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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tvN '아버지와 나'

가수 겸 방송인 에릭남(남윤도·27) 아버지가 아내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아버지와 나'에서는 에릭남이 아버지 남범진 씨와 함께 프라하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남범진 씨는 아들 에릭남과 여행을 다니는 와중에도 하루종일 아내를 생각했다.

아내와 함께 프라다에 다시 오기 위해 팸플릿을 꼼꼼히 챙기던 그는 여행 내내 에릭남에게 "엄마 데리고 오면 되겠다", "집에 가서 이거(요리) 엄마 만들어주면 놀라겠지?"라고 말했다.

이하 tvN '아버지와 나'

그는 에릭남에게 "엄마랑 내가 싸우는 거 봤어? 결혼하고 한 번도 싸운 적 없어", "애들 기르는 거에 70%는 엄마지", "엄마도 진짜 열심히 산 거야"라고도 말했다. 에릭남과 함께 아내와 영상통화를 할 땐 브이(V)를 그리며 깜찍한 애교도 부렸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릭남이) 가수로 성공하고 그런 건 별로고 짝을 잘 찾으면 평생 성공한 거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기며 배우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아버지와 아들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아버지와 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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