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군복무 1/4은 연가나 병가"
2016-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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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박유천(30) 씨가 군 복무 기간의 4분

뉴스1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박유천(30) 씨가 군 복무 기간의 4분의 1가량을 연가나 병가로 보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14일 중앙일보는 강남구청에서 입수한 '사회복무요원 근태 현황 최근 6개월'이라는 제목의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박유천 씨는 지난해 9월 복무를 시작한 이후 연가 14.5일, 병가 13.5일, 조퇴 2일을 각각 사용했다.
이는 전체 복무 기간의 4분의 1에 해당한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강남구청 공익근무요원 66명 가운데 박 씨는 복무 기간 대비 연가 및 병가의 사용률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지난 4일 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박 씨 소속사 측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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