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건에 해당 유흥업소 종업원이 한 말
2016-06-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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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TV조선 '김미선 이슈 브레이커'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놀고 그냥 갔다. 2차를

이하 TV조선 '김미선 이슈 브레이커'
"(박유천이) 화장실에서 놀고 그냥 갔다. 2차를 안 가고 (그래서 신고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최근 가수 박유천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유흥업소 여직원 이모 씨가 업소 화장실에서 박 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고소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은 TV조선 '김미선 이슈 브레이커'와 15일 익명으로 인터뷰했다. 그는 "(박유천 씨가) 2차를 안 가서 신고를 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덧붙여 "이번 사건 같은 경우 화장실에서 이뤄졌다. 사실 2차비를 받고 하는 곳은 아니"라고 했다.
덧붙여 "분위기가 나쁘면 안에서 같이 놀거나 그러진 않는다. 퇴짜라는 것이 있는데 그날은 다정한 분위기였다"고 회상했다.
성폭행 주장에 대해선 "성폭행은 아닌 것 같다. 소리만 질러도 저희가 화장실에 다 들어갈 수 있다"고 답했다.

지난 13일 가수 박유천 씨가 성폭력 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박 씨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허위 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며 "악의적 공갈 협박에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