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홍상수 감독 열애설에 양측 입장

2016-06-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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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김민희(34) 씨가 홍상수(56)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0일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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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희(34) 씨가 홍상수(56) 감독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20일 TV리포트는 "김민희 씨가 영화감독 홍상수 씨와 1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TV리포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처음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이후 총 3편 작품을 함께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그해 9월 홍 감독은 가족을 떠나 9개월째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는 김민희 씨 어머니가 홍 감독 아내와 김민희 씨의 다툼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빨리 정리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두 사람을 말릴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배우 김민희 씨 전 소속사는 현재 "아는 바 없다"라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김민희 씨는 개인 매니저를 고용해 활동 중이다.

홍상수 감독 측근도 열애설에 대해 "홍상수 감독에 관한 모든 일에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