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들과 사투 벌이는 영화 '부산행' 주역들 사진
2016-06-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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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부산행'은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이 벌이는 치열한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제69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지난 5월 13일 프랑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 후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 연상호 감독이 처음으로 연출한 실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 정유미, 마동석,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씨 아역배우 김수안 양이 출연하는 '부산행'은 7월 20일 개봉한다.
이하 '부산행'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출연진 사진이다.
'아빠 변신' 공유, 딸 역할 김수안 양과 함께 입장~

공유, 가족보다 일이 우선이었던 펀드 매니저 '석우' 역


김수안, 아빠와 함께 부산행 열차에 오른 '수안' 역

저희 부녀 연기 기대하세요~

부부 연기 펼친 마동석·정유미 씨

마동석, 아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편 '상화' 역

정유미, 만삭에도 위험에 처한 사람들 돕는 '성경' 역


저희 잘 어울리나요?

고등학교 친구 사이 안소희·최우식 씨

안소희, 야구부 응원단장 '진희' 역


최우식, 야구부 4번 타자 '영국' 역
우리 하트 한 번? 무안무안해~

김의성, 본인 목숨만을 지키려는 이기적인 '용석' 역

첫 실사 영화로 칸 입성한 연상호 감독

좀비들과 생존을 건 사투 벌인 '부산행' 주역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