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승기 루머 취재중?" 발끈한 디스패치

2016-06-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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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가 가수 이승기(29) 씨 루머를 취재하고 있다는 풍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

디스패치가 가수 이승기(29) 씨 루머를 취재하고 있다는 풍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1일 디스패치는 공식 페이스북에 "이승기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몰래 (이승기)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찌라시(지라시)가 돌았다"면서 "(지라시의) 근거로 '디스패치'가 취재중이라는 구체적 정황까지 제시됐다"고 썼다.

디스패치는 "단언컨대, 사실무근"이라면서 "정말 개뜬금이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금 그런 루머를 취재할 인력도 없다"고 부정했다.

이어 "디패(디스패치) 확인 결과, (이승기 씨의) 메이크업 팀에는 그런 분이 없었다"며 "본의 아니게 그 여자분도 미혼모가 됐다"고 덧붙였다.

디스패치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고 한다. 그런 믿음이 루머를 사실로 둔갑시킨다"며 "지라시는 믿지 마라. 가끔 맞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소설이다. 그래서 찌라시"라고 일침을 가했다.

디스패치는 가수 아이유·장기하 열애, 배우 김태희·비 열애 등 굵직한 특종으로 눈길을 끈 연예 전문 매체다.

하지만 '연예인 사생활 침해', '선정적 보도' 등을 이유로 일부 언론으로부터 비판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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