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녀" vs "곱게 키운 딸" 카톡 공개

2016-06-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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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뉴스1 배우 김민희 씨 어머니와 홍상수 감독 아내 조모 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

이하 뉴스1

배우 김민희 씨 어머니와 홍상수 감독 아내 조모 씨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22일 여성 월간지 '우먼센스' 홈페이지에는 "5개월 총력 취재, 톱스타 김민희 유부남 홍상수 감독과 충격 열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는 조 씨가 지난해 9월 30일 남편 홍상수 감독이 집을 나가면서 겪었던 일이 담겨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씨 불륜 관계에 대한 소문이 불거진 후 조 씨가 제대로 입을 연 첫 심경 고백이다.

함께 공개된 메시저 대화 캡처 사진에는 조 씨가 김민희 씨 어머니에게 "따님이 마음을 다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너무 괴롭습니다"라고 호소하는 문장이 적혀있다.

[본지특종] 5개월 총력 취재, 톱스타 김민희 유부남 홍상수 감독과 충격 열애!
김민희 씨 어머니는 조 씨에게 "바람남 남편의 아내가 더 아플까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딸의 엄마가 더 아플까요"라고 했다.

조 씨는 김민희 씨 어머니에게 "따님은 행복한 가정을 파탄 나게 한 불륜녀"라고 했다. 이에 김민희 씨 어머니는 "곱게 키운 딸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라고 조 씨에게 말했다.

앞서 지난 21일 김민희 씨와 홍상수 감독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홍상수 감독은 유부남이다. 보도가 나오자 같은 날 김민희 씨 전 소속사 측과 홍상수 감독 측근은 "아는 바가 없다. 드릴 말씀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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