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남자가 '직접 소개한' 런던 맛집 9곳

2016-06-2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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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는데, 런던에 가면 대체 어디서 뭘 먹어야 할까.

영국 음식은 맛이 없다는데, 런던에 가면 대체 어디서 뭘 먹어야 할까.

(고민. 고민. 심각)

이하 giphy

이런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 영국인 유튜버 '영국남자 조시'가 영상에서 소개한 런던 맛집 9곳을 모아봤다. 런던에서 영국남자가 직접 검증한 곳이기에 믿을 만하다. 영국남자 팬이라면 한번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사실 제가 팬이거든요!!!"

1. Bread & Bean

간단한 음식과 커피를 파는 카페다. 영국남자는 이 카페에서 팬케이크, 베이컨, 커피를 아침으로 먹었다. 팬케이크에는 달콤한 시럽을 솔솔 뿌렸다.

'Archway'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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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irty Burger

치즈버거, 감자튀김, 어니언 튀김, 음료, 아침 메뉴를 판다. 영국남자는 이곳에서 햄버거를 먹으며 저녁을 해결했다. "아 짱맛있어~"

'Gospel Oak', 'Kentish Town', 'Tufnell Park' 기차역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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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Yumchaa Tea

영국식 찻집이다. 영국남자는 "상상할 수 있는 차를 다 판다"며 "영국 차를 마시기 좋은 곳"이라고 했다. 그는 빵 위에 크림과 딸기잼을 발라 한입 베어 물었다.

'Camden Town'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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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n & Bean', 'Dirty Burger' 'Yumchaa Tea' 가 나온 2014년 여름 영상이다.

이하 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4. Red Dog Saloon

'영국에서 가장 큰 버거'를 판다며 영국남자가 소개한 곳이다. 영국남자가 먹은 햄버거에는 소고기 200g, 스테이크 패티 500g, 베이컨 6조각, 아메리칸 치즈 6장이 쌓아 올려져 있었다.

이곳에서 파는 햄버거 사진이다.

'Old Street'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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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5. Bloomsbury Bowling

영국남자가 '영국에서 가장 큰 피자를 파는 곳'이라며 이 볼링장을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볼링을 치면서 음식도 먹을 수 있다.

영국남자는 26인치(약 66cm) 피자 몽땅 먹기에 도전했다.

'Russel Square Station'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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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6. ARCHIPELAGO

특이한 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식당이다. 영국남자는 이곳에서 악어, 캥거루, 낙타, 메뚜기, 귀뚜라미, 구더기 요리를 먹었다.

영국남자 친구 올리는 캥거루 고기를 먹으면서 "너무 맛있다. 먹어본 고기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Goodge Street'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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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7. Timberyard

영국남자가 부인 국가비 씨에게 추천한 카페다. 맛있는 '크로넛(cronuts)'을 먹자며 이곳으로 갔다. 크로넛은 크루아상처럼 얇은 층이 겹겹이 쌓인 도넛이다.

영국남자와 국가비 씨는 이곳에서 크로넛과 햄 치즈 크루아상을 먹었다.

'Covent Garden', 'Leicester Square'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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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Gabiekook 국가비

8. Battersea Pie Station

코벤트가든 안에 있는 식당이다. 파이가 유명하다.

파이 종류도 다양하다. 파이에 닭고기&버섯, 소고기&양파, 양고기, 생선 등이 들어갔다. 푸딩과 여러 가지 사이드 메뉴도 있다.

'Covent Garden'역 근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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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Gabiekook 국가비

9. Monmouth

영국남자가 아내를 데려간 커피숍이다. 국가비 씨는 플랫화이트를 마시면서 "이곳이 제일 맛있다"고 했다.

영국남자가 갔던 지점은 'London Bridge'역 근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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