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논란에 마이클 잭슨 딸이 남긴 글

2016-06-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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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부정적인 내용은 항상 잘 팔린다. 내 아버지를 비방해 커리어를 쌓으려는 기생충

"불행하게도 부정적인 내용은 항상 잘 팔린다. 내 아버지를 비방해 커리어를 쌓으려는 기생충들과 쓰레기 같은 기사는 무시하기 바란다"

최근 팝의 황제 고 마이클 잭슨이 변태적인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는 보도가 났다. 이에 마이클 잭슨 딸 패리스 잭슨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각) 트위터에 남긴 글이다.

마이클 잭슨 사진도 올렸다. 잭슨이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있는 사진이다.

이날 마이클 잭슨 재단 측도 성명을 내고 "그의 이름이 또다시 더럽혀지는 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헐리우드 라이프 등 다수 외신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Michael Jackson’s Estate Slams New Child Porn Collection Allegations — Read Statement
재단 측은 "마이클 잭슨은 2005년 법정에서 외설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 선고를 받았다. 타블로이드지에서 공개한 보고서에는 인터넷에서 가져온 영상과 사진이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지난 20일 미국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다수 외신은 캘리포니아 주 산타바바라 지역 경찰이 마이클 잭슨 저택 압수수색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보고서에 따르면 저택에는 아동 성애, SM(사도마조히즘) 성향 포르노 사진과 동영상 등이 다수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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