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아빠' 됐다

2016-06-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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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키스 멤버 동호(22) 씨가 아빠가 됐다.지난 28일 KBS는 동호 씨 부부가 지난달 건강한

신동호 씨 인스타그램
신동호 씨 인스타그램

전 유키스 멤버 동호(22) 씨가 아빠가 됐다.

지난 28일 KBS는 동호 씨 부부가 지난달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연예인 야구단 모임에서 동호 씨가 직접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전하면서 알려졌다.

동호 씨는 지난 2008년 아이돌 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겸 배우로 각종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3년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돌연 그룹을 탈퇴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해 11월에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며 연예계 '최연소 유부남'이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혼 후 아내와 함께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 자랑하기도 했다. 결혼 이후 DJ 겸 배우로 전향한 동호 씨는 첫 방송으로 래퍼 도끼, 배우 김보성, 모델 주우재 씨와 함께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