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이 '금수저 논란'에 대한 이경규 생각
2016-07-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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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씨 / 이하 MBC '라디오스타' "속상하기보다는 예림이는 운명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이경규 씨 / 이하 MBC '라디오스타'
"속상하기보다는 예림이는 운명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TV에 나왔어요."
이경규(55)씨가 딸 예림(22)씨 금수저 논란에 대해 한 말이다. 금수저란 부유한 경제적 여건 또는 유리한 조건에서 자란 사람을 지칭하는 유행어다.
이예림 씨는 최근 이경규 씨와 방송에 출연한 뒤 광고 촬영을 했다. 이에 '금수저' 즉, 아빠를 잘 만나서 특혜를 누린다며 일부 네티즌의 악플을 받기도 했다.
이경규 씨는 지난 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딸 예림 씨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다른 연예계 지망생들보다는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판단은 대중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대중들이 외면하면 아무리 연예인 2세라도 아무 소용없다"고 덧붙였다.


유재환(27))씨는 "이예림 씨가 한 번은 제게 아빠 유명세로 사춘기 때 많이 힘들었던 일을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경규 씨는 "나도 그때 갱년기라 힘들어서 못 챙겨줬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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