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에게 관상 굴욕' 당한 최민수 영상

2016-07-0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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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씨 부부 관상 결과가 공개됐다.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

네이버TV캐스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배우 최민수 씨 부부 관상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역술인을 찾아 관상을 봤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조규문 역술가는 "최민수 씨는 굉장히 거친 야생마 느낌이다. 뛰어난 조련사를 만나면 명마로 바뀔 수 있다. 눈꼬리가 깔끔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한 여자만 바라볼 상"이라고 했다.

이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강주은 씨 관상을 살핀 뒤 역술가는 "최민수 씨가 50% 좋은 관상이라면 강주은 씨는 80퍼센트 좋은 관상이다. 집안 대소사를 경정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강주은 씨가 하는 게 낫다"고 했다.

덧붙여 "최민수 씨는 강주은 씨 이길 생각하면 안 된다. 그냥 져 주는 게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고 사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결과를 들은 최민수 씨는 "관상을 괜히 봤다. 20년을 져 주고 살아왔는데 또 그러고 살라고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역술가와의 만남에 앞서 강 씨는 "처음에 결혼할 때 관상을 봤는데 제가 대기업 회장님 관상을 갖고 있다고 하더라. 별로 신경 쓰지 않았는데 그 당시 주변 사람들 반응이 엄청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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