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 믹 재거, 72세에 또 아빠된다
2016-07-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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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리더 믹 재거(72)가 곧 아빠가 된다. 아이 엄마는 믹 재거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즈의 리더 믹 재거(72)가 곧 아빠가 된다. 아이 엄마는 믹 재거의 젊은 연인 멜라니 햄릭(29)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각) 재거가 내년 1월 아빠가 된다고 보도했다. 재거는 앞서 이전의 관계에서 일곱 명의 자녀를 가졌었다.
NOPE not dead, 8th Baby instead for 72 yr old GREAT-Grandfather Mick Jagger & 29 yr old gold digger I mean ballerina https://t.co/BBAmEODBrB
— Zendaya's ShoesRule (@myfeetonfleek) 2016년 7월 15일
재거 대변인은 이날 이 사실을 공식 인정하며 "좋은 소식이다. 재거가 여덟번째 아이를 갖는다. 그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햄릭을 옆에서 지지해주고 있다"고 영국 매체 더 선에 전했다.
이어 "햄릭은 매우 밝고 지적인 여성이다. 자신이 원하는 삶에 대한 뚜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재거가 다른 아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한 것은 물론, 재거가 아이를 다시 갖고 싶어하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햄릭은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발레리나다. 2014년 7월 재거와 만남을 갖는 장면이 처음으로 언론에 포착됐다.
재거는 마샤 헌트, 비앙카 재거, 제리 홀, 루치아나 기메네즈 등과의 사이에서 7명의 자녀를 얻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