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착한 건물주'로 불리는 이유

2016-07-19 09:00

방송인 서장훈 씨가 '착한 건물주'로 불리는 이유가 공개됐다. 방송인 서장훈 씨 / 뉴스

방송인 서장훈 씨가 '착한 건물주'로 불리는 이유가 공개됐다.

방송인 서장훈 씨 / 뉴스1

방송인 서장훈 씨가 '착한 건물주'로 불리는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착한 사장님 스타 명단을 선정했다. 임대업과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서 씨가 4위를 차지했다. 매체는 서 씨를 '착한 건물주'로 칭하면서 그가 주변 시세의 60% 선에서 임대료를 받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하 tvN '명단공개 2016'

서 씨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 있는 빌딩 등을 소유하고 있다. 28억 원에 매입한 건물은 현재 시세 220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서 씨는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임대업에 대한 소신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임대업은 내 30년 농구 인생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임대업을 하고 있으니 웬만하면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MBC '라디오스타'

서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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