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빠 진짜 멋있어" 라둥이·서우가 펼친 꽤 격한 자랑배틀

2016-07-3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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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둥이'와 서우가 만났다. 이들이 만나서 한 일은 '자랑배틀'이었다.30일 SBS

드디어 '라둥이'와 서우가 만났다. 이들이 만나서 한 일은 '자랑배틀'이었다.

30일 SBS 예능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는 '라둥이' 라율이와 라희가 서우와 처음 만나 함께 섬으로 여행가는 장면이 방영됐다.

라둥이와 서우는 첫 만남에 어색해했지만 금세 친해져 섬으로 가는 배에서 귀여운 자랑배틀을 벌였다.

배틀은 라율이가 "나 해적 안 무서운데"라며 짐짓 용감함을 자랑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우는 "우리 아빠가 멋있어? 삼촌(라둥이 아빠)이 멋있어?"라 물었다. 라율이와 라희는 한 목소리로 "우리 아빠"라 답했다.

서우도 지지 않았다. "우리 오빠 진짜 멋있어"라며 반격을 가했다. 라둥이는 이에 질세라 "나도 우리 오빠(멋있어)"라 말했다.

라둥이는 키에도 지고 싶어하지 않았다. 서우가 "언니가 더 크다"고 하자, 라율이는 "나도 더 큰데", "나 밥 먹어서 더 큰데"라고 말했다. 배틀은 서우가 가한 회심의 반격으로 종결 났다. "그럼 키 재볼래?"라고 서우가 말하자, 라둥이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백기를 들었다.

이하 SBS '오마이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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