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뚱" 몸무게 13kg에 육박하는 고양이 '삼손'

2016-08-1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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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살쾡이보다 더 큰 고양이가 있어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고양이 이름은

웬만한 살쾡이보다 더 큰 고양이가 있어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고양이 이름은 '삼손'(Samson)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알려진 메인쿤 종답게 28 lbs(약 13kg)의 체중과 4피트(121cm) 길이를 자랑한다.

하지만 메인쿤 종 고양이가 모두 삼손만 한 것은 아니다. 삼손은 커도 너무 크다. 삼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추정되고 있다. 4. 04피트 길이로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던 고양이 스튜이(Stewie)는 이미 2013년 세상을 떠났다.

삼손을 키우는 조나단 저벨은 "삼손은 아주 귀엽지만 때로는 거칠다. '다정한 거인'이라는 표현이 딱 맞는다"고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뮤에 말했다.

저벨은 또 "삼손은 침실 앞에서 나를 기다리다가 아침이 되면 가장 먼저 내 배에 올라온다"며 "매우 다정하고 착한 고양이"이라고 설명했다.

삼손 현재 나이는 4살이다. 저벨은 삼손이 아기 고양이였을 때 사촌에게 삼손을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삼손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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