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집 고?' 이주용 작가가 아빠 만화로 그리다 당한 일
2016-08-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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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주용 씨가 재치있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만화가 이주용 씨가 재치있는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니 아빠가 똑같이 그려달라며"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를 그렸다가 뺨을 맞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상황은 실제가 아닌 연출로 보인다.
이 씨는 웃통을 벗고 침대맡에 앉은 아버지를 태블릿 PC로 그리고 있었다.
그림을 본 이 씨 아버지는 노발대발했다. 갑자기 이 씨의 뺨에 손찌검을 했다. 이 씨는 사진 아래 같은 날 "원래는 앞에 (사진) 2장만 훈훈하게 찍으려고 했다. (그런데) 왜 때리지..."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사진은 19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좋아요 11만 9000여 개를 받았다. 1000회 넘게 공유됐다.
이 씨는 앞서 SNS에서 화제가 됐던 짤방 '움집 고?'를 그린 만화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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