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막방 앞두고 박신혜가 남긴 글

2016-08-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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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씨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 씨가 드라마 '닥터스' 막방(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

박신혜 씨 인스타그램

배우 박신혜 씨가 드라마 '닥터스' 막방(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남겼다. 박 씨는 '닥터스'에서 유혜정 역으로 열연했다.

박 씨는 23일 인스타그램에 "극 중 혜정이가 성장했듯 나 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그 4개월 동안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맙고 행복한지 그래서 알마나 아프고 보내기 싫은지 내 마음을 열어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닥터스 마지막 방송. 오늘 밤 10시.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실 거죠?"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드라마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래원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함께 출연한 배우 이성경 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 씨에 대해 "내가 만난 사람 중에 제일 흥부자, 나보다 더한 에너자이저"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같이 찍은 영상도 올렸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카메라 앱 효과를 이용해 귀여운 토끼로 변신했다.

#내가만난사람중에제일흥부자 #나보다더한에너자이저 #러블리의끝판왕 @heybiblee

박신혜(@ssinz7)님이 게시한 동영상님,

인스타그램, 박신혜

SBS '닥터스'는 과거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평생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의학 드라마다. 배우 김래원, 박신혜 씨가 커플연기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이날 밤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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