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윤석민, 김예령 씨 딸 김시온과 올 겨울 결혼"
2016-09-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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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윤석민 씨와 신인배우 김시온 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스
야구선수 윤석민 씨와 신인배우 김시온 씨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상견례를 마치고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 김시온 씨 어머니인 배우 김예령 씨는 "현재 시즌 중이어서 결혼식은 겨울 정도로 미뤘다. 최근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그는 "아들 같은 사위라 너무 좋다. 두 사람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고 했다.
이날 헤럴드팝 등 다수 매체도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8월 약혼식을 했으며,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예령 씨는 지난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상두야 학교 가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시온 씨 역시 어머니 뒤를 이어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이바노프', 영화 '여고괴담5' 등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윤석민 씨는 지난 200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하면서 프로로 데뷔했다.

해당 소식은 SNS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씨 약혼녀인 신인배우 김시온 씨는 빼어난 미모로 이슈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