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취해 널브러진' 엄마 잡고 흐느끼는 2살 딸 영상
2016-09-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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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FOX25 News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FOX25가 페이스북에 공개
페이스북, FOX25 News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FOX25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영상이다.
해당 사건은 지난 18일 메사추세츠 주 로렌스에 있는 한 마트에서 발생했다. 한 여성이 마트 바닥에 널브러져 있다. 옆에는 어린 딸이 울고 있다.
딸은 엄마를 일으키려는 듯 손을 잡아끌어보지만, 여성은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이 여성은 마약에 취해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미국 매체 이글트리뷴에 따르면 여성은 36세 맨디 맥고웬(Mandy McGowen)으로 밝혀졌다. 맥고웬이 들고 있던 기저귀 가방에서는 마약이 뭍은 잘린 빨대 조각이 발견됐다. 하지만 그는 경찰에 "피곤해서 잠에 든 것 뿐"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성을 아동 방치 혐의로 체포했다. 아이는 현재 아동가족부에서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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