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원' 강현수, 10월 1일 결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

'브이원'(V.One)으로 활동했던 가수 강현수 씨가 결혼한다.

23일 경향신문은 강현수 씨가 10월 1일 서울 강남구 빌라드베일리에서 3살 연하의 피앙세 김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모 씨는 대학시절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10년간 사랑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 사회는 연기자 신승환 씨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종국 씨와, 테이, 김현중 씨가 부른다. 결혼식에는 동료 70여 명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줄 예정이다.

강 씨는 1998년 스톰 신인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가수로 활동한 그는 '그런가봐요'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해 11월에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10년 만에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