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솔져76 코스프레한 TV조선 기자

2016-10-0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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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TVCHOSUN 뉴스 (특정 구간만 재생됩니다)한 TV조선 기자가 게임 ‘오버워치

유튜브, TVCHOSUN 뉴스 (특정 구간만 재생됩니다)

한 TV조선 기자가 게임 ‘오버워치’ 캐릭터 솔져76를 코스프레해 화제다. 코스프레는 게임·만화 캐릭터 등으로 변장하는 것을 뜻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는 “취미였던 ‘코스프레’가 어느새 어엿한 직업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에서 독특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코스프레를 소개하는 내용이었다. 한 장면이 네티즌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재민 TV조선 기자가 직접 ‘오버워치’ 캐릭터 솔져76를 코스프레한 장면이었다. 그는 솔져76처럼 전투복과 흰색 가발을 쓰고 등장했다.

쓰고 있던 조준경을 내린 윤 기자는 “인기 게임 오버워치에 솔져 캐릭터로 변신했습니다”라며 “손에 든 총까지 게임 속 모습 그대로입니다”라고 말했다. 얼굴을 절반쯤 가리고 있었지만, 묘한 표정이 시선을 끌었다.

이하 TV조선

뉴스가 방송되자마자 이 장면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됐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코스프레 뉴스에 기자님이 직접 솔져 코스프레했다”고 전했다. 이 트윗은 1일 기준으로 6800번 넘게 리트윗됐다.

솔져76는 군인이었지만, 현재 전 세계 수배를 받는 무법자 캐릭터다. “이 시간부로 우린 모두 군인이다”, “목표를 포착했다” 같은 대사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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