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펜, 32살 차이 배우 레일라 조지와의 열애 인정"

2016-10-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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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숀 펜이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숀 펜(Sean Pennㆍ56)이 여배우 레일라 조지(Leila Georgeㆍ24)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일 스플래시닷컴은 하와이로 밀월여행을 떠난 숀 펜과 레일라 조지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해변에서 서로를 안거나 키스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가장 주목받은 건 바로 이들의 나이 차다. 56세인 숀 펜과 24세인 레일라 조지는 무려 '32세'의 나이 차가 난다. 실제 레일라 조지는 숀펜의 딸 딜런보다 1세 어리며 숀 펜은 레일라 조지의 어머니와 동갑이다.

숀 펜은 영화 '아이 엠 샘', '배드 보이즈'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화려한 이성관계로 주목받기도 했다. 숀 펜은 1985년 마돈나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여배우 로빈 라이트와 재혼해 두 아이를 낳았으나 2010년 헤어졌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 셜리스 시어런, 나탈리 포트만과 열애했으며, 최근까지 샤를리즈 테론과 공개 연애를 해왔다.

피플닷컴에 따르면 레일라 조지는 '뉴욕 특수수사대', '로&오더 크리미널 인텐트' 등에 출연한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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