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16kg' 감량, 정채연 식단

뉴스1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19) 씨가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놨다.

정채연 씨는 연예 매체 bnt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작년에 64kg에서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다"며 "거의 굶고 연두부나 두유만 먹었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그러면서 춤 연습을 하니 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에 이상이 와 혈압이 안 좋아졌다. 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어느 정도 먹는다"고 덧붙였다.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사람은 쉽게 쓰러지지 않는다. 비타민이나 영양제도 안 먹는다. 평소 먹을 수 있을 때 잘 먹는 편이다"고 답했다.

현재 tvN 드라마 '혼술남녀'(☞공식 사이트 바로가기)에 출연하고 있는 정채연 씨는 학창시절 예고에 진학하기 위해 연기학원에 다녔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후 소속사에서 가수 제의를 받고 트레이닝을 받아 지난해 그룹 다이아로 데뷔했다. 정채연 씨는 올해 1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