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두피 벗겨내기까지" 이슬람 시아파 '아슈라' 사진 15장
2016-10-1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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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라(Ashura)'는 시아파 무슬림(이슬람 신자) 최대의 종교 행사로 이슬람력 '무하
'아슈라(Ashura)'는 시아파 무슬림(이슬람 신자) 최대의 종교 행사로 이슬람력 '무하람(Muharram)'을 기준으로 매년 1월 10일 열린다. 서양력으로 따지면 10월 초·중순쯤이다.
아슈라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Muhammad)'의 손자 '후사인 이븐 알리(Ali)'의 순교를 기리는 행사다. 후사인은 680년 이라크 '카르발라(Kerbala)' 전투에서 수니파에 저항하다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이란·예멘·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등에서는 아슈라가 열렸다. 모두 시아파가 활동 중인 국가들로, 특히 이란은 전 국민 90%가 시아파를 따르는 시아파 국가다.
이슬람 종파는 크게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뉜다. 전 세계 이슬람 신자 대부분이 수니파(약 90%)에 속한다. 기준은 '누구를 따르느냐'다. 무함마드의 직속 후계자를 따르는 이는 수니파, 방계 후계자를 따르는 이는 시아파로 분류된다.
이날 각지에서 열린 아슈라 모습을 사진 15장으로 정리해 봤다.
* 보는 이에 따라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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