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속으로 손 집어넣는 필리핀 팬에 놀란 박보검 사진

2016-10-2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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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Bogum arrived in the Philippines for his rewa

필리핀 세부로 포상휴가를 떠난 배우 박보검(23) 씨가 일부 무례한 팬들 때문에 당황했다.

지난 21일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포상휴가차 필리핀을 찾은 박보검 씨 사진이 SNS 이용자들을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박 씨는 필리핀 세부 공항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팬들에 둘러싸여 있다. 그는 인파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주먹을 쥐고 양팔을 몸에 단단히 붙이는 등 움츠린 채로 이동했다.

박 씨는 사진을 찍는 팬들을 향해 미소 지어 보이기도 했지만 옷 속으로 손을 집어넣는 등 도를 넘은 일부 팬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은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SNS로 전해진 세부에 도착한 당시 박보검 씨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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