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 둔내터널 차량 5대 빗길 추돌
2016-10-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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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5일 오전 10시 40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5일 오전 10시 40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삽교리 영동고속도로 둔내터널 강릉 방향에서 1t 화물차(운전자 김모·27)가 앞서 가던 또 다른 화물차(운전자 한모·64)를 들이받으면서 승합차(운전자 노모·61)와 버스(운전자 윤모·55) 등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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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와 버스 운전자 등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버스에는 30여 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둔내터널에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5년간 25건의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12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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