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스타킹 신고 자위한' 조종사 사진

2016-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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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항공사 소속 조종사가 상공에서 자위하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더선은 영

영국 항공사 소속 조종사가 상공에서 자위하는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영국항공(British Airways) 조종사 콜린 글로버(Colin Glover·51)가 상공 3만 8000피트(약 1만 1582미터)에서 스타킹을 신고 자위 행위를 하는 사진을 30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사진은 최소 두 대의 비행기에서 촬영됐다. 글로버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스타킹을 신은 다리를 조종대 위에 올려놓고 자위 행위를 하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조종대 위에 외설적인 잡지를 올려 놓은 사진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항공 관계자는 "현재 콜린 글로버를 정직시킨 상태"라며 "사진 촬영 당시 승객을 태우고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콜린 글로버는 "사진 속 남성은 내가 아니"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Commons 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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