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케이가 공개한 300평 초호화 집 내부 영상

BJ 케이가 초호화 본가를 소개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케이TV에 올라온 영상에 BJ 케이 집 외부, 내부 모습이 담겼다.(영상 13분 49초부터)

케이는 "여기가 저희 부모님 집"이라고 소개했다. 함께 있던 BJ 봉준은 "드라마 세트장 아니냐"며 집 규모에 놀라워했다.

이하 아프리카TV

케이는 "입구가 두 개인데 하나는 차고로 들어가는 입구고, 하나는 마당으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말했다. 이어 차고에 주차된 차량 4대를 가리키며 "부모님 차"라고 했다.

BJ 케이는 "이제 집 안을 보자"며 내부로 향했다.(영상 24분 26초부터) 이어 "어머니, 아버지는 거실에 계신데 방송에 안 나오게 해달라"고 전했다.

케이는 "저희 집에 TV가 총 10대 있다"고 소개했다. 집 내부에 설치된 찜질방에도 TV가 있었다. BJ 봉준은 거대한 철제 금고를 보며 "이거 실화야?"라고 말했다. 케이는 하늘이 비치는 부모님 침실 천장, 와인 셀러, 손님 화장실 등을 소개했다.

찜질방에 설치된 TV

영상 32분 58초부터는 집 2층 내부가 담겼다.

BJ 봉준은 "케이 형님 집은 저희가 억지로 보자고 했다"며 "케이 형님이 방송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하더라. 이게 돈자랑 하는 거 밖에 더 되냐고. 케이 형님 부모님 집이기 때문에 공개하는 거니까 비하한다든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영상 33분 17초부터)

이에 케이는 "나는 5년 동안 방송을 했는데, 내가 노력한 게 '금수저'라는 단어 만으로 무너지는 게 너무 싫었다"며 "공개 자체를 안 하려고 했었다. 예전에 살짝 했다가 후회했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케이는 현재 독일에서 공부 중인 동생 방을 소개하며 "방음이 완벽하다"고 말했다.

케이는 집을 소개하며 "이사한 지 얼마 안 됐다. 부모님은 제가 어렸을 때는 맞벌이 부부셨다. 저는 외가에 맡겨지고, 동생은 친가에 맡겨지고. 자수성가 하신 분들"이라고 말했다.

BJ 기훈, 봉준, 케이(왼쪽부터)